옥천군, 청년지원·로컬크리에이터 창업 육성으로 지역 정착 이끈다주거비·취업수당 등 연계…지역 소비에서 창업·취업으로 선순환
서세라 기자
2026.09.17 11:36
충북 옥천군이 청년 지원과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육성을 연계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옥천군은 농어촌 기본소득과 함께 청년 주거비 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육성, 청년 취업수당 등 다양한 청년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소득 지원을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하고, 이를 다시 창업과 취업,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옥천군에 따르면 기본소득 지급액의 90% 이상이 지역에서 소비되고 있으며, 면 지역에서는 청년 귀촌 창업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옥천군 인구는 2022년 2월 5만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약 4년 만인 올해 1월 다시 5만명을 회복했다. 올해 8월 기준 인구는 5만730명이다.
옥천군은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에서 인구늘리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대상 수상은 농어촌 기본소득을 마중물 삼아 지역 경제를 살리고 청년 정착과 인구 5만명 회복이라는 값진 결실을 군민과 한마음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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