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차이나조이서 '게임 인플루언서' 홍보 마케팅국내 중소 게임사 10곳 참가…상담 114건·1200만달러 규모
현지 크리에이터 연계 홍보로 중국 이용자 접점 확대
주성균 기자
2026.08.05 00:42
한국콘텐츠진흥원(아래 KOCCA)이 중국 최대 게임 전시회에서 현지 게임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국내 중소 게임사의 중국 이용자 접점을 넓혔다.
KOCCA은 지난 8월 3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2026’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공동관에는 국내 중소 게임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중국 현지 유통사와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114건, 약 1200만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KOCCA는 행사 기간 한국공동관을 찾은 관람객은 약 3만명으로 집계됐다. 관람객들은 공동관에 마련된 시연 공간에서 국내 게임사의 주요 작품을 직접 체험했다.
KOCCA는 "특히 현지 게임 인플루언서의 실시간 방송과 연계해 국내 게임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며 "현지 유통사 및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KOCCA는 "전시 현장에서 제작된 콘텐츠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를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앞서 열린 중국국제게임개발자대회에는 국내 기업 3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중국과 일본, 유럽, 북미 지역 게임 개발사들과 교류하며 해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콘진원은 8월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을 시작으로 도쿄게임쇼와 브라질게임쇼 등 주요 해외 게임 전시회에서도 한국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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