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딥페이크 탐지·저작권 모니터링 기업 메타크라우드와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가 크리에이터의 딥페이크 피해 대응을 위해 손을 잡았다.
메타크라우드는 14일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메타크라우드와 협회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상권·저작권 침해 피해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타크라우드와 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크리에이터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 기획·운영 △초상·음성 도용 및 허위 콘텐츠 유포 탐지·대응 △딥페이크 피해 예방 교육과 캠페인 △탐지 기술 고도화를 위한 시범 서비스 △관련 디지털 트렌드 조사와 정책 제안 등을 공동 추진한다.
메타크라우드는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과 기술 지원, 탐지 결과에 대한 기술 자문과 피해 대응 지원을 맡는다.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는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안내하고 참여자를 모집하며, 크리에이터의 피드백을 수렴해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형진 메타크라우드 대표는 “크리에이터는 딥페이크 피해에 가장 직접적으로 노출된 집단이지만 개별 크리에이터들이 이를 탐지하고 대응하기는 쉽지 않다”며 “크리에이터가 실제로 쓸 수 있는 탐지 서비스를 만들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병규 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 회장은 “크리에이터 얼굴과 목소리는 그 자체가 콘텐츠이자 자산”이라며 “메타크라우드 탐지 기술과 협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결합해 회원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