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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인플루언서, 영천 달리며 콘텐츠 제작…경북·틱톡 협업"틱톡코리아와의 협력을 확대...경북의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
도형래 기자
2026.10.25 23:15

경상북도가 틱톡코리아와 함께 영천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러닝 콘텐츠를 제작했다.

경북도는 영천댐 하류공원에서 영천의 특색을 담은 러닝 콘텐츠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경북도와 틱톡코리아가 지난 9월 3일 체결한 ‘디지털 콘텐츠 및 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배우 권화운과 인플루언서, 일반 참가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경상북도와 틱톡이 배우 권하윤,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러닝 콘텐츠를 제작했다. (사진=영천시)
경상북도와 틱톡이 배우 권하윤,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러닝 콘텐츠를 제작했다. (사진=영천시)

권화운과 참가자들은 영천 일대를 달리며 임고서원과 승마시설, 지역 먹거리 등 지역의 명소와 체험 요소를 영상에 담았다. 촬영 영상은 숏폼 형태로 편집해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고 경북도와 영천시의 지역 홍보에 활용한다.

이번 협업은 글로벌 숏폼 플랫폼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결해 콘텐츠로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와 틱톡코리아는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홍보와 AI·디지털 콘텐츠 분야 협력, 지역기업 홍보 지원, 콘텐츠·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2027년 ‘AI 콘텐츠 기반 글로벌 플랫폼 진출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도내 중소기업의 틱톡샵(TikTok Shop) 입점과 해외시장 진출, AI를 활용한 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 연계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시균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촬영은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경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지역상생협력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틱톡코리아와의 협력을 확대해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