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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인플루언서 된다…‘무한대’, 내년 1월 글로벌 출시‘인플루언서가 되어 세상을 구한다’ 세계관...글로벌 110개국 사전예약 1700만
진콘뉴스
2026.08.26 03:20

게임 속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명성을 쌓아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인플루언서’가 게임의 주요 캐릭터로 등장한다.

넷이즈게임즈와 산하 네이키드 레인(Naked Rain) 스튜디오는 어반 오픈월드 RPG ‘무한대’를 2027년 1월 15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게임 무한대
게임 무한대

‘무한대’는 현대 대도시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활동하는 오픈월드 RPG다. 특히 ‘인플루언서가 되어 세상을 구한다’는 설정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관점에서 도시를 돌아다니며 대중의 관심과 명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키우는 과정이 게임 플레이에 포함된다.

이용자는 게임 속 현대 도시에서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임무를 수행하고 도시에서 발생하는 위기에 대응하면서 명성을 쌓는다. 영향력이 커지면 새로운 자원과 ‘인플루언서 특전’도 확보할 수 있다.

게임 속 직업에도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포함됐다. 이용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비밀요원, 해커, 배달 라이더 등 다양한 역할을 선택해 경험할 수 있다.

이는 현실에서 영향력을 의미하는 팔로워와 인지도, 콘텐츠 활동 등을 RPG의 성장 시스템과 결합한 방식이다. 전통적인 RPG가 전투와 임무 수행을 통해 경험치와 능력치를 높였다면 ‘무한대’에서는 대중의 관심과 사회적 영향력 역시 캐릭터 성장의 요소로 활용된다.

게임의 주요 무대인 도시는 상하이와 항저우, 도쿄 등 실제 대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이용자는 영화관과 오락실, 고양이 카페, 헬스장, 식당, 의류 매장 등을 방문할 수 있으며 자동차와 오토바이, 헬리콥터, 요트, 지하철 등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NPC와의 관계도 게임 진행에 영향을 미친다. 이용자는 다양한 NPC와 관계를 맺고 동료를 영입해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전용 아이템과 배지, 전투 능력 등을 확보한다.

넷이즈게임즈는 출시일 발표와 함께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두 번째 배경 도시인 ‘중소(Chongxiao)’와 신규 지역에서의 플레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무한대’는 지난해 도쿄게임쇼에서 대형 백팩을 활용한 이색적인 현장 마케팅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행사장을 돌아다니는 홍보 인력의 등에 게임 광고물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관람객과 SNS 이용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게임 자체에서도 ‘인플루언서’를 주요 설정으로 채택하면서 현실의 크리에이터 문화가 게임 세계관과 플레이 시스템으로 들어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콘텐츠 제작과 팔로워 확보, 대중의 관심과 영향력이 하나의 직업과 성장 요소로 표현되는 셈이다.

넷이즈게임즈는 현재까지 세계 110개국에서 1700만명 이상이 사전예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무한대’는 자체 PC 클라이언트와 Steam, PlayStation 5,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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