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아래 진콘)가 황금희에스테틱과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간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을 모색하는 교류회를 열었다.
진콘은 지난 12일 정기 커뮤니티 행사 ‘진콘 아이데이(GINCON I-Day)’를 황금희에스테틱과 함께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황금희에스테킥은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콘텐츠 제작, 고객 유치 및 해외 시장 홍보 등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 자리에 황금희에스테틱 조성미 이사, 이지훈 영업팀장, 인플루언서 김지현(맘지현, @kims_fam_home), 이환희(마리화냐, @mariehwanya), 박가영(@hi._.dodogy), 진콘 김태수 사무국장, 서세라 팀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황금희 에스테틱은 1991년 서울 청담동에서 출발해 유럽식 프리미엄 관리 시스템과 자체 개발 화장품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하이엔드 뷰티 살롱 브랜드다. 국내 3개 직영점을 운영하며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형 에스테틱 운영 시스템을 최초로 수출하기도 했다. 현재 이집트와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맘지현, 마리화나, 박가영 등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브랜드의 진정성을 담은 콘텐츠 기획 △실질적인 고객 유치 및 판매 연계 △해외 시장 홍보 확대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와 구체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뷰티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힌 맘지현과 마리화냐는 주요 팔로워층의 특성을 고려한 에스테틱 관리 프로그램 공동구매와 황금희에스테틱 자체 브랜드 'AND.H' 홍보 등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 걸그룹 이베라(IV:ERA) 리더 박가영은 전문 촬영 인력과 해외 출신 멤버를 활용해 에스테틱 체험 과정을 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숏폼 콘텐츠로 제작하고 이를 통해 해외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조성미 황금희에스테틱 이사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인플루언서들과 일회성 광고를 넘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조성미 이사는 "황금희에스테틱의 역사와 전문성을 인플루언서와 협업으로 연결할 방안을 찾고 있다"면서 "인플루언서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수 진콘 사무국장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단기적인 조회수나 즉각적인 판매 성과에 집중하기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약 6개월간 6개 안팎의 콘텐츠를 기획·발행하면서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일회성 광고 대신 장기간 활용할 수 있는 ‘에버그린 콘텐츠’를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진콘은 이날 황금희에스테틱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10~20명 규모의 ‘전담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진콘은 앞으로도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간 콘텐츠 제작 방식과 비용, 수익 배분 등 구체적인 협업 조건을 조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진콘의 인플루언서 성장 컨설팅 프로그램 '아이데이'
‘진콘 아이데이’는 진콘 앰버서더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소규모 맞춤형 인플루언서 성장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콘텐츠, 브랜딩, 비즈니스, 법률,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인플루언서의 고민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연결해 왔다.
황금희에스테틱과 함께 개최한 이번 아이데이는 브랜드와 인플루언서가 직접 만나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수 진콘 사무국장은 “브랜드와 인플루언서가 직접 만나 서로의 요구와 기대를 공유할 기회가 많지 않다”며 “이러한 교류를 통해 양측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각자의 강점과 특성을 반영한 협업을 기획할 때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