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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크리에이터 광고시장 첫 10억파운드 돌파 전망IAB UK 첫 시장규모 조사…2026년 12억1700만파운드 전망 디지털 광고시장보다 빠른 성장…전년보다 26% 성장
도형래 기자
2026.09.21 00:57

영국의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시장이 올해 처음으로 10억파운드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브랜드 광고에서 크리에이터 활용이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국 마케팅 전문매체 마케팅위크(Marketing Week)는 지난 15일 영국인터랙티브광고협회(IAB UK)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인용해 올해 영국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시장 규모가 12억1700만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https://www.iabuk.com/ 조사결과 발표 자료
https://www.iabuk.com/ 조사결과 발표 자료

IAB UK와 광고·미디어 통계기관 IRM(Institute for Advertising and Media Statistics)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영국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시장 규모를 별도로 측정한 첫 조사다.

조사에 따르면 영국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매출은 2024년 8억400만파운드에서 지난해 9억6600만파운드로 20.1% 증가했다. 올해는 다시 전년 대비 26% 증가한 12억1700만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시장의 성장률은 크리에이터 부문을 제외한 영국 디지털 광고시장 성장률 9.6%의 두 배를 웃돌았다. 지난해 영국 전체 디지털 광고비 405억파운드 가운데 크리에이터 파트너십이 차지한 규모는 약 2.4%로 추산됐다.

IAB UK의 TV·크리에이터 부문 책임자인 코니 호커(Connie Hawker)는 크리에이터가 광고 생태계에서 갈수록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동안 영국 시장의 규모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자료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호커는 이번 조사를 통해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시장을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며 올해 투자 규모가 12억파운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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