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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아이디어는 캠퍼스에”… 중기부, 대학생과 함께 ‘모두의 창업’ 확산 나서
진콘뉴스
2026.04.15 07:23

중소벤처기업부가 대학생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청년 창업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캠퍼스를 중심으로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년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중기부 한성숙 장관은 지난 13일 충남대학교를 찾아 ‘’ 프로젝트 캠퍼스 투어 현장을 방문하고,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층의 창업 참여 열기를 높이고, 대학생들이 체감하는 창업 환경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대국민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지난 3월부터 참여자 모집이 시작됐으며, 창업을 보다 현실적이고 친숙한 선택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날 충남대 민주광장에서 진행된 캠퍼스 이벤트에서는 ‘창업 성향 테스트’, ‘인증 사진 촬영’,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장관도 직접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창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이러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창업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청년층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학생들은 창업 실패에 대한 부담, 학업과 창업의 병행 어려움, 정보 접근성 부족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제시했으며, 정부가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중기부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창업 정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학생과 청년층을 핵심 수요층으로 보고 전국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참여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자료에 따르면 강원대, 서울대, 한양대 등 전국 11개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성숙 장관은 “대학생 시기의 도전 경험은 향후 삶에 중요한 자산이 된다”며 “창업은 일부 사람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층을 중심으로 도전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공식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을 보다 일상적인 선택지로 만들고, 청년 창업 생태계를 한층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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