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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팔로워 수 상관없이 ‘크리에이터 파트너’ 모집…판매액 5% 지급‘LF 스타일 파트너’ 론칭…SNS 상품 소개해 구매 발생하면 리워드
진콘뉴스
2026.08.31 15:00

LF가 운영하는 LF몰이 팔로워 규모와 관계없이 SNS 콘텐츠를 통해 상품 판매가 발생하면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지급하는 성과형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LF몰은 공식 파트너십 프로그램 ‘LF 스타일 파트너’를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LF 스타일 파트너는 참여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LF몰 상품을 소개하고 전용 링크를 통해 실제 구매가 발생하면 구매 확정 금액의 5%를 리워드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일정 수준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 제작비나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팔로워 수보다 실제 판매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 어필리에이트 방식에 가깝다.

LF몰 스타일 파트너 (사진=LF몰)
LF몰 스타일 파트너 (사진=LF몰)

팔로워 적어도 참여…판매 실적 따라 5% 지급

LF 스타일 파트너는 팔로워 수에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았다.

자신만의 패션 취향과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파트너를 선정한다. 승인된 파트너에게는 개인별 전용 링크가 발급된다.

파트너는 LF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활용해 스타일링이나 제품 소개 등의 콘텐츠를 제작한 뒤 자신의 SNS에 전용 링크와 함께 게시할 수 있다.

해당 링크를 통해 소비자가 상품을 구입하면 구매 확정 금액의 5%가 파트너에게 지급된다.

단순한 상품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와 직접 협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브랜드 전용 캠페인과 라이브커머스 등에 파트너가 참여하는 방식이다.

다음 달에는 LF의 패션 브랜드 TNGT와 파트너들이 스타일링을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LF몰의 쇼핑 행사인 ‘L:FESTA’에서도 파트너가 참여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LF몰이 기존에 운영해온 ‘나만의 패션 클럽(나패클)’의 성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나패클은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LF몰 커뮤니티에서 소개하는 방식의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LF에 따르면 일부 상품은 인플루언서 콘텐츠가 공개된 이후 거래액이 약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LF몰은 이 같은 콘텐츠와 구매 간 연계 효과를 외부 SNS까지 확대해 크리에이터가 상품을 소개하고 실제 판매 성과에 따라 수익을 얻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LF몰 관계자는 “최근 단순 제품 노출을 넘어 크리에이터의 취향과 경험이 담긴 콘텐츠가 새로운 구매 접점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와 파트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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