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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지역 인플루언서 11명과 원도심 상권 알린다크리에이터 네트워크 ‘팔로우즈’와 협약…11명 원도심 홍보대사 위촉 카페·맛집·노포·축제 등 발굴해 릴스·숏폼 콘텐츠로 소개
진콘뉴스
2026.09.06 01:05

대전 중구가 지역 인플루언서들과 손잡고 원도심 상권 홍보에 나선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카페와 맛집, 노포 등을 찾아 콘텐츠로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확산하는 방식이다.

대전 중구는 중구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단이 지난 1일 대전 지역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팔로우즈(FOLLOWZ)’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및 홍보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팔로우즈 소속 인플루언서 11명이 ‘대전 중구 원도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참여 크리에이터는 정에녹(레코드그린), 장나영(아리), 김정선(혜찌), 장대한(대한픽), 주윤서(대전 MSG), 빈수아·빈서희(대전자매), 최설빈(콩설), 김소이(맛맛뉴스), 유수경(밥양갱), 손민지(타슈걸), 이한규 팔로우즈 대표 등이다.

이들은 각자의 콘텐츠 분야와 SNS 채널을 활용해 원도심의 카페와 맛집, 노포, 여행지, 축제와 공간 등을 직접 찾아 소개할 예정이다.

대전 중구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단이 대전 지역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팔로우즈(FOLLOWZ)’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및 홍보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단이 대전 지역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팔로우즈(FOLLOWZ)’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및 홍보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 중구)

릴스·숏폼으로 원도심 현장 소개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릴스와 숏폼 영상 등을 중심으로 제작한다.

기존 지자체 홍보물이 행사 일정이나 관광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장소를 방문하고 경험한 내용을 자신의 콘텐츠 형식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오래된 가게와 새롭게 들어선 공간이 공존하는 원도심의 특성을 활용해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장소와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인플루언서들은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단이 추진하는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콘텐츠로 제작하고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확산한다.

위촉 기간에는 개별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새로운 홍보 소재도 공동으로 발굴·기획하고 활동 실적을 사업단과 공유할 예정이다.

콘텐츠 노출 넘어 실제 방문·소비 유도

이번 사업은 지역 인플루언서의 팔로워와 콘텐츠 영향력을 활용해 온라인 노출을 실제 원도심 방문과 소비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도 관광지나 지역축제를 알리는 일회성 인플루언서 초청을 넘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역을 잘 아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기존 팔로워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경우 일반적인 기관 홍보 채널과 다른 이용자층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활용할 수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원도심에는 오래된 가게와 새로운 공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지만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곳도 많다”며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현장을 기록하고 소개해 원도심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 실제 방문과 소비로 이어지는 홍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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