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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축제관광재단,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한방·웰니스 콘텐츠 알린다페루·인도·나이지리아 등 크리에이터 참여 산청한방약초축제·동의보감촌 체험 SNS로 소개
진콘뉴스
2026.08.26 08:10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지역 관광 콘텐츠의 해외 홍보를 위해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했다. 산청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글로벌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청축제관광재단 ‘글로벌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사진=산청축제관광재단)
산청축제관광재단 ‘글로벌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사진=산청축제관광재단)

이번 팸투어에는 페루, 인도, 나이지리아, 우크라이나, 몽골 등 여러 국가 출신의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산청의 한방·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해외 이용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산청한방약초축제 개최지인 동의보감촌을 찾아 무릉교와 동의전 등을 둘러봤다. 공진단 만들기와 약초향기 복주머니 만들기, 족욕 등 한방·웰니스 프로그램도 직접 체험했다.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는 일정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과 천년고찰 대원사를 찾아 산청의 전통문화와 자연경관 등을 촬영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촬영한 뒤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관련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 인플루언서들의 SNS 팔로워를 합산한 규모는 약 14만9000명이다. 재단은 이들의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산청 관광과 한방약초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와 관광기관에서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지역 관광지를 체험하게 한 뒤 SNS 콘텐츠로 확산하는 팸투어를 활용하고 있다. 기존 여행사·언론 관계자 중심의 팸투어에서 YouTube, Instagram, TikTok 등 개인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홍보 채널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맞는 한방·웰니스 콘텐츠와 여행상품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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